한국폴리텍대학 제5회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가 3일 서울 보광동 정수캠퍼스에서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혁 한경닷컴 기자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기업가 정신을 함양시키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유망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시상하여 청년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이다.
3일 한국폴리텍대학 정수캠퍼스에서 본선대회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총 170여팀이 예선에 참여했고 본선에는 폴리텍리그 11팀, 하이스쿨리그 11팀 총 22팀이 경합을 벌였다. 대상 3팀, 금상 4팀, 은상 5팀, 동상 10팀이 수상했고, 장려상과 입선은 지역권역에서 모두 수상을 진행한다.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창원캠퍼스 Baltan팀과 정수캠퍼스 넥스지엠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 경북·대구남산·경일여자고등학교 연합팀인 맵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일 현장에서 진행된 본선 심사팀 인터뷰와 시상식은 한국폴리텍대학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되었다.
대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벤처창업아이템 경진대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